정부, 독거 어르신 통신비 지원…월 1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2년간 반값 할인
과기정통부는 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의 통신 접근성을 강화하고 통신비 부담을 줄이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과기정통부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는 대상자 선정 및 요금지원을 담당한다. 이통3사와 알뜰폰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전용 요금제를 설계·제공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망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입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독거 어르신 요금 부담이 가능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에 대한 수요조사를 8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지자체가 확정되면 지자체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사업이 개시되면 각 지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어르신이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포함된 월 1만원 내외의 요금제가 실제 5000~6000원 수준의 부담으로 2년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