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미흡-노동인구 비율 줄어-부양부담 증가 ‘이유’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11.08 13:39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고령사회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인 ‘사람인’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404명을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설문 결과, 84%가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걱정되는 이유로는 ‘복지정책 등이 미흡해서’(28.1%)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실질적인 노동인구비율이 줄어서’(23.9%), ‘부양부담이 증가할 것 같아서’(15.1%), ‘고령사회를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0.4%), ‘세금이 증가할 것 같아서’(6.6%) 등의 순이었다.
또 급속한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정부정책에 대해 89.1%가 ‘불만이다’고 답했고, 고령사회 대비 대책(복수응답)으로는 ‘노후소득 및 건강보장체계 수립’이 61.7%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고령자 취업기회 확대’(49.6%), ‘고령자 능력개발’(46%), ‘연금시스템 개선’(37%), ‘복지비 삭감’(37%), ‘출산 장려정책 보완’(29.3%)이었다.
고령자 취업에 대해서는 94.8%가 ‘필요하다’고 했고, 그 이유로는 34.1%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서’를 꼽았다. 이 밖에도 ‘고령자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26.1%), ‘노후를 대비하지 못한 고령자가 더 많아서’(18.6%), ‘청년층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므로’(7.7%),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7.3%)였다. |